[KBO] 키움 vs 한화 | 2026-10-07 18:30 최근 타격 흐름이 갈리는 고척 맞대결
경기: 키움 히어로즈 vs 한화 이글스
대회: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시간: 2026년 10월 7일 18:30 KST
경기장: 고척스카이돔
📊 시즌 흐름
10월 6일까지 한화는 57승 4무 81패로 9위, 키움은 49승 4무 90패로 10위다. 두 팀 모두 시즌 막판 하위권에 머물러 있지만 최근 타격 흐름에서는 차이가 난다.
한화는 시즌 팀 타율이 2할7푼대이고 800점 이상을 기록하며 공격 생산력만 놓고 보면 하위권 순위와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점수를 많이 냈다. 반면 키움은 팀 타율이 2할4푼대에 머물고 시즌 득점도 한화보다 크게 적다.
순위보다는 이날 선발 구성과 최근 세 차례 직접 맞대결의 흐름을 함께 보는 편이 낫다. 오늘 프로야구 경기 편성을 보면 두 팀은 대전 3연전을 마친 지 이틀 만에 장소를 고척으로 옮겨 다시 만난다.
📈 최근 경기
한화는 최근 5경기에서 2승 3패다.
삼성에 2-3으로 패한 뒤 키움과의 첫 두 경기에서도 2-7, 3-9로 밀렸다. 분위기가 좋지 않았지만 5일 키움전에서 13-6으로 타선이 폭발했고, 전날 SSG전까지 9-2로 잡으면서 연승으로 돌아섰다.
최근 5경기 득점은 29점, 실점은 27점이다. 앞선 세 경기에서는 공격 연결이 좋지 않았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만 22점을 만들었다. 중심 타선뿐 아니라 하위 타순에서도 주자가 쌓이면서 한 번 기회를 잡았을 때 빅이닝으로 연결되는 빈도가 높아졌다.
키움도 최근 5경기에서 2승 3패다.
9월 30일 롯데에 6-8로 패한 뒤 한화를 상대로 7-2, 9-3 연승을 거뒀다. 그러나 5일에는 6-13으로 대패했고 전날 KT전에서도 1-10으로 크게 졌다.
5경기에서 29득점을 올렸지만 36점을 내줬다. 공격은 일정 수준 점수를 만들어냈지만 마운드가 버티지 못하는 경기가 반복됐다. 특히 최근 두 경기에서 23실점을 허용한 부분은 이번 경기에서도 부담이다.
⚾ 선발투수
한화는 정우주가 선발로 예고됐다.
정우주는 올 시즌 44경기에서 1승 3패 5홀드, 평균자책점 8.36을 기록했다. 42이닝 동안 54피안타와 34볼넷을 내줬고 WHIP도 2점대라 시즌 전체 성적만 보면 안정감을 높게 평가하기 어렵다.
다만 키움전 기록은 시즌 평균과 차이가 크다. 올해 키움을 상대로 5경기 7⅔이닝에서 평균자책점 3.52, 피안타율 1할대 후반을 기록했다. 탈삼진 7개를 잡는 동안 피안타는 5개였다.
이번 등판에서 중요한 것은 이닝이다. 시즌 대부분을 불펜에서 뛰었기 때문에 일반적인 선발처럼 6~7이닝을 기본값으로 잡기는 어렵다. 한화가 정우주를 길게 끌고 가기보다 경기 상황에 따라 빠르게 다음 투수를 붙일 가능성도 생각해야 한다.
키움 선발은 김성진이다.
김성진은 올 시즌 33경기에서 1승 3패 8홀드, 평균자책점 6.37을 기록하고 있다. 35⅓이닝 동안 51피안타를 허용했다.
지난 9월 30일 롯데전에서 1군 데뷔 첫 선발 등판을 했는데 4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퓨처스리그에서 선발 준비를 해왔지만 1군 타선을 상대로는 긴 이닝을 안정적으로 끌고 가지 못했다.
롯데전에서도 초반부터 주자가 계속 쌓이면서 2~4회 연속 실점했다. 한화 타선이 최근 두 경기에서 장타와 연속 출루를 함께 만들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김성진에게 편한 상대는 아니다.
⚾ 선발 구도
두 투수 모두 시즌 평균자책점만 놓고 보면 불안 요소가 많다.
정우주는 시즌 ERA가 8점대이고 김성진도 6점대를 기록하고 있다. 어느 한쪽이 확실하게 선발 우위를 점한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상대전과 최근 등판을 함께 보면 정우주 쪽이 조금 낫다.
특히 정우주는 키움 타자들에게 올해 피안타율이 낮았다. 반대로 김성진은 첫 선발 경기에서 4이닝 5실점을 기록한 뒤 일주일 만에 다시 선발로 들어온다.
두 선발이 모두 긴 이닝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점은 결국 불펜 싸움이 빨리 시작될 가능성을 높인다.
🔥 한화 타선
한화 타선은 최근 이틀 사이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
5일 키움을 상대로 15안타 13점을 기록했고, 전날 SSG전에서도 11안타 9점을 만들었다. 두 경기 합계 22점이다.
단순히 홈런 몇 개로 점수가 몰린 흐름도 아니다. 5일 키움전에서는 1회에만 5점을 뽑았고 8회 다시 7점을 추가했다. 전날에도 2회 3점, 5회 5점을 내면서 주자가 쌓인 이닝에서 한꺼번에 점수를 벌렸다.
키움 김성진은 올 시즌 피안타 숫자가 적지 않고 선발 경험도 아직 많지 않다. 한화가 초반부터 투구 수를 늘리고 두 번째 타순부터 변화구 실투를 잡아낸다면 5점 이상을 기대해볼 만하다.
최근 KBO 흐름은 네오티비 프로야구 경기 정보에서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 키움 타선
키움은 대전에서 한화를 상대로 첫 두 경기를 잘 풀었다.
3일에는 7점을 만들었고 4일에도 9점을 뽑으며 연승했다. 시즌 전체 공격력은 리그 하위권이지만 한화 마운드를 상대로는 타격감이 괜찮았다.
5일에도 패했지만 6점을 냈다. 결국 최근 한화와 세 경기에서 총 22점을 기록했기 때문에 상대 투수만 놓고 보면 득점 기대치를 지나치게 낮출 필요는 없다.
문제는 전날 KT전이다. 홈에서 6안타 1득점에 머물렀고 상대 마운드에 경기 내내 눌렸다. 시즌 막판 키움은 좋은 경기와 나쁜 경기의 편차가 상당히 크다.
정우주가 볼넷을 허용하는 비율이 높은 만큼 키움이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휘두르기보다 출루 숫자를 늘리면 득점 기회는 충분히 생길 수 있다.
🧱 불펜과 경기 후반
선발보다 후반이 더 어려운 경기다.
정우주와 김성진 모두 긴 이닝을 확신할 수 있는 선발이 아니다. 4~5회부터 불펜이 움직인다면 양 팀 모두 한 명의 필승조만으로 경기를 정리하기 어려워진다.
한화는 전날 SSG를 9-2로 크게 이기면서 경기 후반 부담을 어느 정도 줄였다. 반면 키움은 KT에 1-10으로 패하며 투수진이 15안타를 허용했다.
최근 키움 마운드는 5일 한화전 13실점, 6일 KT전 10실점으로 이틀 동안 23점을 내줬다. 선발 김성진이 초반에 흔들리면 불펜이 다시 많은 이닝을 맡아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부담이다.
🗓️ 일정과 체력
두 팀 모두 전날 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휴식 차이는 없다.
한화는 대전에서 SSG전을 치른 뒤 서울로 이동했고, 키움은 고척에서 KT전을 치른 뒤 그대로 홈 경기를 이어간다. 이동 조건만 보면 키움이 유리하다.
다만 한화는 최근 대전 홈 경기를 연속으로 치렀고 서울 이동 자체가 긴 이동은 아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이동보다 최근 불펜 사용량과 선발의 이닝 소화가 더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 최근 상대전
두 팀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대전에서 3연전을 치렀다.
첫 경기는 키움이 7-2로 이겼다. 4일 경기에서도 키움이 9-3으로 승리하면서 연승을 만들었다.
하지만 마지막 경기에서는 완전히 반대 흐름이 나왔다. 한화가 15안타를 몰아치며 13-6으로 크게 이겼다.
세 경기 총점은 각각 9점, 12점, 19점이다. 최근 맞대결 세 번 중 두 번이 이번 기준점인 8.5점을 크게 넘었다.
한화가 최근 두 경기 연속 9점 이상을 기록했다는 점까지 더하면 이번 경기 총점 기준은 낮은 편으로 보인다.
🎯 승패 판단
일반 승패는 한화 쪽이다.
정우주의 시즌 평균자책점 자체는 좋지 않다. 다만 키움 상대 성적은 5경기 7⅔이닝 평균자책점 3.52로 훨씬 안정적이었다.
무엇보다 타선 차이를 본다. 한화는 최근 두 경기에서 22점을 만들었고 키움은 최근 이틀 연속 마운드가 크게 무너졌다.
김성진이 지난 선발 등판에서 4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는 부분까지 고려하면 초반에는 접전이어도 5회 이후 한화 쪽으로 경기 흐름이 기울 가능성을 높게 본다.
🛡️ 핸디캡 판단
이미지 기준은 키움 +1.5, 한화 -1.5다.
핸디캡에서도 한화 -1.5를 선택한다.
키움이 최근 상대전에서 두 번이나 한화를 이겼기 때문에 단순 전력 차이만 보고 마이너스 핸디를 선택하는 경기는 아니다. 이번에는 양 팀의 최근 마운드와 타격 방향이 달라졌다.
한화는 5일 키움전부터 13점, 9점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키움은 같은 기간 13점, 10점을 내줬다.
김성진이 초반에 3점 이상을 허용할 경우 키움 불펜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추가 실점이 나올 여지가 크다. 한화 승을 예상한다면 한 점 차보다는 두세 점 이상 차이를 보는 쪽이 현재 경기 흐름과 맞는다.
🔥 언더오버 판단
이미지 총점 기준은 8.5점이다.
이번 경기는 오버 쪽을 본다.
양 선발의 시즌 평균자책점이 각각 8점대와 6점대다. 정우주가 키움을 상대로 강했다는 점은 언더 요소지만, 선발로 긴 이닝을 맡긴다는 보장이 없다.
김성진 역시 지난 롯데전에서 4이닝 5실점했다. 선발 이후 불펜까지 고려하면 한화가 5~6점 정도를 만들어낼 가능성을 충분히 열어둬야 한다.
키움도 최근 한화와 세 경기에서 7점, 9점, 6점을 기록했다. 한화 승을 보더라도 키움 득점을 1~2점으로만 제한할 근거는 부족하다.
예상 스코어를 한화 6-4 정도로 잡으면 총점은 10점이다. 이미지 기준 8.5에서는 오버 방향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추가 경기 분석은 네오티비 경기 분석 게시판에서 비교해서 볼 수 있다.
⚾ 승패 : 한화 승
🛡️ 핸디캡 : 한화 -1.5
🔥 언더오버 : 8.5 오버
📍 예상 스코어 : 키움 4-6 한화
🎯 우선순위 : 8.5 오버
⚡ 승패까지 본다면 : 한화 승
💥 핸디에서는 : 한화 -1.5
🔥 총점에서는 : 8.5 오버
네오티비 분석가 박실장 : 정우주의 시즌 기록만 보면 한화 쪽을 강하게 보기 어려운 경기지만 키움 상대로는 내용이 달랐고, 반대로 김성진은 첫 선발에서 4이닝 5실점한 뒤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최근 한화 타선이 두 경기에서 22점을 만든 반면 키움 마운드는 같은 기간 23점을 내줬다는 흐름도 무시하기 어렵다. 한화가 중반부터 점수 차를 벌리는 6-4 정도의 경기와 8.5 오버를 함께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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